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지난 3월 대학에 입학한 신입 장애대학생 135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 노트북은 대학생활에서 과제나 강의와 조별활동 등 학업에 폭넓게 쓰이며, 비대면 강의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노트북이 없으면 PC방을 전전하거나 작은 휴대폰 화면으로 작업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장애인가정은 대학등록금도 부담인 경우가 많다. 이에 노트북 구입이 어려운 신입 장애대학생들에게 KB국민은행이 입학 축하 선물로 노트북을 지원한 것이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고선순 공동대표는 “장애학생들의 꿈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즐기라.”며 격려했다.
출처 : 웰페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