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지난 18일 (주)제이민코퍼레이션(사장 김진궁)과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를 형성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 전개 및 협력 등이다.

특히 지역의 중증장애인들이 직업인으로서 잠재적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제이민은 "지난 2016년부터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 장애인 고용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중증장애인의 재택근무를 통한 취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 모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소통과정을 통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호 관장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애써주는 대표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협약을 계기로 제이민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지역 내 취업 욕구가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고용환경을 개선함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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