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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취업연계 (주)제이민, 도봉구와 업무협약 관리자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중증장애인 취업채널 제이민(대표 김민아)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및 도봉구 복지센터(센터장 이상록) 등 3개단체가    11월30일 오전10시 도봉구청장실에서 중증장애인 취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도봉구 중증장애인 취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봉구청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진구청장과 제이민의 이상철회장 그리고 도봉구 복지센터 이상록센터장 및 김성식 도봉어르신장애인과 과장, 도봉복지센터 한경은 팀장, 제이민의 류지웅전무 및 민준과장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봉구 이수미어르신장애인과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장애로 집안밖을 드나들기 쉽지 않은 도봉구 거주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도봉구와 복지센터는 재택으로 취업의사가 있는 중증장애인을 발굴하여 제이민에 연결하고, 도봉구소재 기업은 물론 일반기업에 화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취업한 중증장애인은 하루 4시간 재택근무를 통해 120여 만원의 급여를 받게된다. 또한 4대보험은 물론 퇴직금 등 일반 직장인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도봉구 이동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증장애인 스스로 취업이라는 어려운 길을 헤쳐나가기 쉽지 않다며, 도봉구와    제이민이 탄탄한 협력관계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고, 누구나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이민 이상철 회장은 중증장애인 취업에 관심을 가져준 도봉구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도봉구에 거주하는 취업의사가 있는 많은 중증장애인이 현재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이 취업을 하게되면 중증장애인 뿐만아니라 그 가정의 행복수준도 크게 높아지는 것을 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 취업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총 32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인구 밀집지역인 도봉구는 1만 여명이 장애인거주하고 있는데 취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도 1천여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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