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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후기

[근로자] 장애 후 경단녀의 취직 1171 염*만

2011년 사고 후 일을 생각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난 8년을 보냈네요.

처음엔 보험회사에서도 취직 권유가 있었지만 너무 많이 움직여야하고 심적인부담에 포기하고 있는데

같은 병원에 있었던 지인과 이런저런 수다를 떨다 제이민코퍼레이션 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계셔서 함께 일하는게 부담 스럽지도 않고 여러 방면에 도움이 될까해서 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지인 애기로는 오래 기다릴 수 도 있다고 했는데 전 입사 지원 후 얼마 안되 바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하는일이 힘들거나 어렵지않고 금방 익숙해지고 같은 팀원들과 소통도 하고 아침에 눈을뜨고 내가 할 수있는일이 생겨서 정말 뿌듯합니다.

지금은 생계에 보템이 되서 가족들에게 부담을 줄여주고 내가 갖고 싶은거 하고싶은일 을 할 수가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나를 이끌어준 지인에게 고맙고 부족한 저 를 채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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