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장애인상위원회(이하 위원회) 오는 20일부터 장애인복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장애인 인권 향상 등 장애인복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장애인으로 과거 이상에 대한 수상 이력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추천방식은 추천기관 추천과 국민 추천 방법으로 구분하여 시행한다.
추천기관 추천의 경우, 피추천인은 46개 추천기관(17개 광역·지자체 및 29개 장애인복지단체)으로 오는 20일~다음달 5일까지 대상자를 추천하면 된다. 이후 각 추천기관은 다음달 6일~12일까지 1명씩 올해의장애인상 사무국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으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국민추천은 동료와 지역주민 등 동일 세대 구성원이 아닌 19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 서명을 받아 오는 20일~다음달 5일까지 제출서류와 함께 온라인(전자우편 koddipr@koddi.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회는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와 현지 실사, 온라인 공개검증 등을 진행해 오는 4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는 대통령표창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 받는다.
출처 : 웰페어뉴스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7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