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7일 (목) 4일차 (4코스 나머지, 5코스 일부)
(간절곶) 16° 구름 많음 / (회야강)22°, 흐림
숙소에서 구름이 잔뜩 끼어 일출을 보지 못하고 오전 8시30분쯤 출발하였다. 근처 마을에서 아침을 먹을까 했는데 문을 연 식당을 발견하지 못하여 간절곶에서 어제 준비한 에너지바와 집에서 준비해간 견과류로 아침을 때웠다.
간절곶까지는 1km 남짓 거리이다. 솔개공원과 솔개해수욕장을 지나면 잘은 모르겠지만 어제 숙소 직원이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좋다고 칭찬한 진하해수욕장이다. 진하해수욕장 끝부분이 4코스의 종점이다. 진하해변에서 오전 11시반에 점심을 먹고 5코스로 넘어간다.














진하해변 팔각정에서 출발하여 덕하역까지 구간 5코스(17.7Km, 난이도 쉬움)는 회야강 물줄기와 나란히 이어지는 길로 비교적 순탄하다. 지금까지는 바다를 끼고 걸어왔는데 5코스는 울주군 회야강을 따라 걷는 단조로운 코스가 될 것 같다. 찍을만한 사진도 별로 없을 듯하다.
3일간의 피로가 쌓이는 것 같아 오후 4시쯤 해서 5코스 중간쯤 되는 온양읍에서 숙소를 정하고 휴식에 들어간다. 이 지역의 모텔은 담배 냄새가 심하여 방을 잡는데 조심을 해야 하겠다. 처음 잡은 숙소는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쉬려고 하는데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하여 쉴 수가 없다. 방값 일부를 포기하고 나와서 새로운 숙소를 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