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온열질환 응급환자 중 장애인 비율, 최근 3년 중 ‘최고치’
서미화 의원 “기후재난에 취약한 장애인 위한 맞춤형 대책 마련돼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장애인 환자가 전체의 4.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로, 장애인을 고려한 폭염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연도별 장애인 온열질환 환자 비율을 살펴보면 2022년 2.8%(1,546명 중 43명), 2023년 2.1%(2,818명 중 58명), 지난해 3.3%(3,704명 중 124명) 올해 4.6%(1.566명 중 72명)로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전년 대비 올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장애인 사망자 비율은 2023년 6.3%(32명 중 2명), 지난해 14.7%(34명 중 5명), 올해 기준 11.1%(9명 중 1명)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장애인 환자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배포된 대상자별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에는 만성질환자·노인·어린이만 포함되고 장애인은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질병청은 이달부터 장애인을 포함한 대상자별 추가 매뉴얼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출처 : 웰페어뉴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