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56호 ‘행복두드리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의 행복을 두드리다’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정책리포트에서는 효성 ITX의 자회사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가 소개됐다.
초기 장애인 근로자 20여 명으로 시작해 매년 장애인 근로자를 10% 이상 신규 채용하고 있다. 업무 다각화를 통해 지난 4월 말 기준, 6개 사업장에 총 100여 명의 근로자가 재직 중이다. 사내카페(바리스타/베이커리), 네일아트, 헬스키퍼(안마), 매점 운영, 업무지원으로 총 다섯 가지 사업을 운영하며, 전 직원이 최저 시급 이상의 급여를 받고 100%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행복두드리미 박서은 본부장은 “장애인표준사업장의 한계인 단순직무의 편중과 장애인 중·장기 고용유지를 벗어나기 위해 앞으로 IT서비스·디자인 직무를 개발해 더 다양한 분야로 업무를 확장하고, 현재 근속 중인 중·장년 장애인이 장기적으로 일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 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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