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카자흐스탄 국립 상공회의소(DIRECTOR Nursultan Shokanov, 이하 ATAMEKEN)는 4일 한국 장애인기업의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기업 수출 활동 촉진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수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장애인기업의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오는 5일에는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센터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국내 장애인기업 10개 사와 카자흐스탄 바이어 업체 62개 사가 수출 상담, 샘플 계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카자흐스탄의 수출국 4위, 수입국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대(對) 카자흐스탄 수출이 연평균 20.4% 증가하고 있어, 카자흐스탄은 매우 중요한 수출시장.”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립 상공회의소와 적극 협력해 장애인기업의 수출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웰페어뉴스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