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장애인에게 ‘우체국 암보험’((무)어깨동무보험(2종)) 무료 가입 지원을
진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5세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이다.
보장 기간은 20년이고, 가입 1년 경과 후부터 암 진단금을 최대 1,000만 원(소액암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우정사업본부가 전액(2024년 기준 1인당 평균 약 90만 원)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전국의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등의 추천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다음달 7일까지 우체국공익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6월 중 전국의 우체국을 통해 보험 가입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공익재단 누리집(www.kopf.or.kr)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 웰페어뉴스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062)